국립공예관 소개

국립공예관은 근현대 공예 및 디자인 전문 미술관입니다.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중심부, 겐로쿠엔과 이시카와현립미술관, 가나자와21세기미술관 등이 모인 문화 구역 ‘겐로쿠엔 주변 문화의 숲’에 위치해 공예 문화를 전파하는 거점으로서 작품과 자료 수집 보관 및 조사 연구를 토대로 한 전시회 개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합니다.

Photo: Takumi Ota

1. 컬렉션을

19세기 말부터 오늘에 이르는 일본과 해외의 공예 및 디자인 작품을 수집해 근현대 공예의 체계적 컬렉션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 국내외 미술관에 소장 작품을 대여하고 있습니다.

2. 아트 라이브러리

공예, 디자인 관련 자료를 소장하는 전문 도서관으로 작품집과 전시회 카탈로그, 각종 미술 참고서 등을 수집해 일반 이용객들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도쿄국립근대미술관 리포지터리를 통해 당관 연구 성과 전파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3. 조사 연구

미술관 활동의 추진과 강화를 위해 당관 소속 연구원은 때로 다른 기관과 협력하며 조사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그 성과를 전시회, 전시회 카탈로그, 강연회, 도쿄국립근대미술관 뉴스 “현대의 눈”, 연구논문집, 소장품 목록, 활동 보고, 또는 외부 기관이 기획한 출판물이나 강연회 등을 통해 전파하고 있습니다.

4. 전시회를

소장작품전, 특별전 또는 공동개최전을 개최합니다.

소장작품전: 도자기, 유리, 칠공예, 목공예, 죽공예, 섬유공예, 인형, 금속공예, 공업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등 각 분야에 걸친 4,000점 이상 소장 작품 중에서 100점 안팎의 작품을 골라 역사나 특정 테마에 따라 전시합니다.

특별전 및 공동개최전: 특정 테마에 따라 국내외 공예/디자인 작품을 전시합니다.

또 도쿄국립근대미술관 소장작품전 ’MOMAT컬렉션’에서도 정기적으로 공예/디자인 작품을 전시합니다.

5. 교육 보급

전시회와 함께 강연회나 갤러리 토크 등을 개최하기도 하며 온라인상에서 해설 자원봉사자들의 소장작품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워크숍은 방문 참가형과 온라인 등 2가지 방법으로 제공합니다. 학교 단체의 경우 목적과 특성에 따른 맞춤형 감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원격 수업을 통한 감상, 기업 대상 워크숍 및 토크 프로그램 등도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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